오늘 뉴스를 보니 이재명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특히 오리엔트정공은 장중 15% 넘게 급등했고, 에스맥, 지엔코 같은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해요.
이런 공약 발표에도 주가가 요동치는 걸 보니, 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구나 싶더군요...
정치 이야기는 늘 많지만, 결국 중요한 건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했는가 하는 부분이에요.
이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공약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국민 삶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약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아마 보시는 분들이 이해하기 편하고,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도 알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금까지 나온 공약들도 워낙에 방대한 양인데, 미리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 읽기 힘들지도 몰라요. 🤣
-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 공수처 권한 강화
- 4년 중임제 개헌 단계적 검토
- 민간 국방장관 임명
- 방첩사령부 개편
- 부울경 해양수도 전략
- TK 이차전지 산업벨트
- 세종 국회·집무실 완공
- 대전 과학·우주산업 수도화
- 충청권 첨단산업·교통망 확충
- 폐석탄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환
- 전기차·수소차 인프라 확대
- 수소환원 제철소 구축
- 이차전지·전고체 배터리 클러스터
- 스마트 조선·친환경 선박 육성
- 반도체·바이오 산업 고도화
-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확대
- 콘텐츠 예산 확대
- 웹툰·드라마 창작자 지원
- 문화 수출 50조 목표
- AI 100조 투자
- K-AI 위원회 강화
- ‘모두의 AI’ 프로젝트
- AI 병역특례·거점대학 설립
이재명 공약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검찰개혁이에요.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고, 공수처의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에요. 또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은 아직 검토 단계지만, 국민 참여 기구를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쉽게 말해 권력 집중을 막고, 균형 잡힌 정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에요.
국방 분야에서도 민간인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내용이 있어요. 이는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요.
또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 수준으로 개편해, 정치 개입 우려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이처럼 공약 하나하나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담겨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어제 유튜브를 보다 놀라운 소식을 들었어요.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재명 후보가 리더부문으로 선정됐다고 하더라고요.
타임지 선정 사실은 출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부산·울산·경남은 해양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 있어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해사 전문법원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했군요. 트라이포트 물류 시스템,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해 부울경을 국제 해양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에요.
- 대구·구미·포항 지역은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해요. 이차전지 산업벨트, 전고체 배터리, 수소 기반 철강 산업 등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에요.
- 충청권 공약도 매우 구체적이고 방대해요.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완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까지 완전 이전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 대전은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며, 대덕연구특구를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 계획이에요. 윤석열 정부가 삭감했던 R&D 예산도 대폭 확대하고, 연구자·기술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했어요.
- 충북은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해요. 또 충청권 전체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충북선·호남선 고속화, GTX 천안·아산 연장 등도 추진해요.
- 관광과 환경 측면에서도 충주호·단양팔경을 잇는 호반 관광벨트, 소백산~속리산~민주지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포함되어 있어요. 또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된 충남 보령, 태안, 당진 등에는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공약했어요.
이처럼 충청권은 행정, 과학, 산업, 교통, 관광을 아우르는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설정되었고,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단순 공약을 넘어 하나 하나 구체적 실행계획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할 수 있어요.
공약 중 문화예술 분야도 아주 주목할 만해요. 현재 1.33%에 불과한 문화 재정 비중을 대폭 늘리고, 문화 수출을 2030년까지 5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에요.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웹툰 등 K-콘텐츠 빅5를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어요.
또한 창작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어요. 콘텐츠 제작 인프라, 창작비, 창작 공간 지원은 물론, 세제 혜택과 정책 금융까지 포함해 예술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AI 분야에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며,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어요.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되어 GPU 5만 개 이상 확보, AI 전용 NPU 개발, 공공 데이터 개방까지 포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에요.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실질적인 중심 기구로 재편하고, AI 거점대학 설립과 병역특례 확대 등을 통해 인재 육성도 강화하겠다고 했어요.
모든 국민이 활용 가능한 ‘모두의 AI’ 프로젝트도 추진해 ‘한국형 챗GPT’를 전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에요.
Q. 이재명 공약에서 가장 현실성 있는 부분은?
A. 지역 균형 발전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는 이미 기반이 마련돼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요.
Q. 문화 예산 확대는 구체적인가요?
A. 현재 비중에서 크게 확대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세제와 플랫폼 전략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Q. 어떤 공약이 가장 차별화되었나요?
A. 북극항로 개척과 이차전지 산업벨트 등 지역 맞춤형 산업 전략이 두드러져요.
Q. 청년층에게 의미 있는 정책은 무엇인가요?
A. 창작 플랫폼 육성과 웹툰 산업 지원은 청년 창작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글을 두시간가량 정리하고 작성하면서 느끼는건데 왜 정약용이 떠오르는걸까요?^^
산업, 정치, 문화, 지역 모두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설계라는 점에서 공약의 범위와 방향성이 눈에 띕니다. 이 많은 공약들이 앞으로 어떻게 실현될지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주변에도 공유해주시고, 아래 링크를 통해 기사들도 함께 확인해보세요.